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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영주고 학생들 "학교생활 보장하라"…JDC "학습권 최우선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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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10-08 16:37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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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고 이수빈 학생회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영주고 이수빈 학생회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제주 영주고등학교 학부모에 이어 이번에는 학생들이 나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에 공사 소음과 진동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수빈 학생회장을 비롯한 영주고 학생들은 오늘(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학생들은 설문 결과 74.7%가 공사 소음과 진동으로 수업과 시험에 심각한 방해를 받았고, 69.7%는 일상적인 스트레스와 신체적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학생들은 "우리가 요구하는 건 평범한 학교생활"이라며 시험 기간 소음·고진동 작업 중단과 등하교 시간대 대형 공사 차량 운행 제한을 요구했습니다.

또 보행로 폭 2미터 이상 확보와 기계식 환기체계 구축 지원도 촉구했습니다.

이에 JDC는 입장문을 내고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DC는 지난해 9월 이후 시험 기간 학교 주변 공사를 중지하고, 인근 공사는 방학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 차량도 민원이 제기된 재작년 9월 이후 등하교 시간대 통학로 운행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시보행로 개설을 위한 자치경찰단 심의도 마쳐 학교 측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먼지 필터 방충망과 공기청정기 설치 계획도 학교에 전달했다고 했습니다.

JDC는 앞으로 이미 구성된 상생협의체를 통해 영주고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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