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가을철 노인 낙상사고 주의보 발령…“가정 내 안전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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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9-28 10:34 조회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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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가을철 기온 저하와 일교차 증가로 65세 이상 노인의 낙상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오는 29일 ‘가을철 노인 낙상사고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최근 5년간 제주지역 전체 인구와 낙상사고는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와 노인 낙상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대비 2025년 제주지역 전체 인구는 0.6%, 전체 낙상사고는 5.4% 감소했지만, 65세 이상 인구는 20.9%, 노인 낙상사고는 26.1% 증가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65세 이상 낙상사고는 2천28명으로, 최근 5년 같은 기간 평균인 1천829명보다 10.9% 많았습니다.
특히 최근 5년간 노인 낙상사고의 27.4%가 10월부터 12월까지 4분기에 발생해 가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사고 장소는 가정이 50.9%로 가장 많았고, 일상생활 중 발생한 사고가 80.9%를 차지했습니다. 손상 유형은 골절이 37.3%로 가장 많아 일상적인 넘어짐도 고령자에게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도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낙상사고 예방교육과 맞춤형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 낙상사고의 절반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취약가구에 미끄럼방지매트 설치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홀로 거주하는 노인이나 고령의 부모가 있는 가정에는 화재와 침수, 구급 등 위급상황에 대비해 ‘119안심콜 서비스’에 미리 등록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119안심콜은 응급상황 발생 시 사전에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구급대가 환자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맞춤형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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