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객 소비 1조3141억원…외국인 소비 44.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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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9-29 15:31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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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객의 올해 상반기 소비액이 1조31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늘(29일) 신용카드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주 관광객의 소비 흐름을 분석한 '제주 소비 동향 브리프: 2026년 1분기·2분기' 보고서를 제주관광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신용카드 소비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관광객 소비가 44.4% 증가하며 전체 관광객 소비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분기별로는 외국인 관광객 소비가 1분기 63.1%, 2분기 34.5% 증가하며 두 분기 연속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내국인 관광객 소비는 상반기 전체로 1.5% 감소했습니다.
2분기 외국인 소비는 중화권이 85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권 331억원, 북미권 310억원, 유럽권 228억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유럽권과 북미권 소비는 1분기보다 각각 220.1%와 134.7% 증가했습니다.
국적별 소비 특성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중화권은 화장품과 음식 분야 소비가 크게 늘었고, 유럽권은 자동차 임대업 등 이동 관련 소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내국인 관광객의 2분기 소비는 1분기보다 5.8% 증가했으며, 50대가 1306억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보고서 작성 자동화를 통해 관광소비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3분기 보고서는 오는 10월 발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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