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4.3행방불명인 이름 되찾기 위한 과거사법 개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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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7-20 18:59 조회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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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가 마지막 한 분까지 4.3행방불명인의 이름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여훈 제주지사는 어제(19일) 제24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에 참석, “행방불명인의 유해를 확인하고 신원을 규명하기 위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을 통해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에 관한 조항이 반드시 보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오 지사는 "지난 13일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비를 국가가 전액 부담하는 개정안이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된 만큼 억울하게 사라진 이름들이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행방불명인 표석은 4,078개가 설치됐으며, 8차 행방불명인 결정에 따라 추가로 41개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위패 봉안실에는 1만 4,837위의 희생자 위패와 일가족이 함께 희생돼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영혼들을 위로하기 위한 무명신위 위패가 함께 봉안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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