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본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6곳 선정…“민간 자율안전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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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1-07 10:54 조회1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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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진수)는 지난 5일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한 도내 다중이용업소 6곳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공표하고, 오는 9일부터 인정 기간을 적용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제도는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인정 대상은 영업주가 직접 신청하거나 소방서의 추천을 받아 현장 실사 등 인정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해 선정되며,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이나 관련 법령 위반이 없고 정기적인 소방교육과 훈련을 이행해야 합니다.
올해 새롭게 인정받은 업소는 ▲파크쿠찌 제주용담점 ▲루스트 아이파크점 ▲롯데시네마 게임센터 ▲스타벅스 제주중문점 ▲스타벅스 신화역사월드점 ▲훈데르트윈즈 등 6곳입니다.
현재 제주지역에서는 25개소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인증 표지와 인정서를 받게 됩니다.
또한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고, 소방청 인증 정보가 네이버 지도 등에 표출되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박진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다중이용업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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