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가축분뇨 관리 전산화 시범사업 추진…투명한 축산환경 조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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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1-10 16:13 조회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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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 관리대장 전산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가축분뇨 불법처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축산환경 관리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관내 30개 농가가 참여할 예정으로, 전산화를 통해 가축분뇨의 처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의 행정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서귀포시는 특히 이번 사업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가축분뇨 부적정 처리 문제와 축산악취 저감의 실효성 확보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축분뇨 처리의 투명성 강화와 악취 민원 사전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시범사업의 운영 결과를 분석해 2026년부터는 서귀포시 전 농가로 확대하고, 전자인계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산화 사업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가축분뇨 관리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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