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108주기…"역사적 가치 제대로 알려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10-03 17:40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지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무장 항일운동인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108주기 기념식이 오늘(3일) 봉행됐습니다.
‘먼저 일어선 그날의 용기, 도민과 함께 이어갈 제주의 정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개식선언과 국민의례,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추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제주지사와 강상무 법정사 항일운동 유족회장, 윤두호 BBS제주불교방송 사장, 조계종 제23교구 관음사 포교국장 청강 스님 등 광복회원과 유족, 기관·단체장, 학생, 도민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항일정신을 기렸습니다.
위성곤 제주지사는 기념사에서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정신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성곤 / 제주도지사
"제주도정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합당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또한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의 역사적 가치를 제대로 알리는 일에도 노력하겠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와 말사가 주관한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순국 영령들을 위한 금강경 독송 대법회도 봉행됐습니다.
한편, 무오법정사 항일운동은 지난 1918년 10월 제주 선열들이 일제의 침략과 억압에 맞서 일으킨 제주 최대 규모의 항일독립운동으로, 제주 항일운동의 출발점이자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이 담긴 역사적 항쟁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